비내리는 오후.
배송이 없는 틈을 이용해 그동안 미뤘던
다시쓰고 또 쓰는 포장재 목록을 정리해 봤어요.
배송하면서 돌려받는 포장박스와 달걀 케이스 등을 만나면
회원 님들 뵙는 만큼 정겹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일부러 챙겨주는 소비자도 챙겨가는 고랑이랑도
이를 다시 사용하는 생산자도 모두 마음 따뜻해 지는 일이지요.
그 무엇보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제일 좋아하겠지요^^
생산자에서 시작한 포장용기가 다시 생산자에게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내 보아요:)